서울 물가상승률 세계 6위

반응형

전 세계 도시 중에서 서울 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 물가상승률은 7년만에 44계단이 올라 무려 세계 6위까지 올라선것인데요.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EIU가 발표한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서 133개 도시 중 6위를 차지한것입니다.

 

 

EIU는 미국 뉴욕의 물가를 기준점인 100으로 잡으며 식품과 의류, 주거, 교통, 학비 등 150여 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반영하여 '세계생활비지수'에 따라 도시 물가 순위를 매기는데요.서울 물가상승률 작년에는 8위였고 올해든 두 계단 뛰어올라 세계 6위를 기록했네요.

 

 

서울 물가상승률 식료품 부분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인것으로 나타났는데요.다른나라와 비교해보면 빵값(1㎏ 기준)이 14.82달러, 와인 1병 가격이 26.54달러로 각각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뭐 근데 이것뿐만아 아니죠.다른 식료품 가격 비교해보면 엄청 비쌉니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어디일까요? 바로 싱가포르입니다.싱가포르는 세계 도시 물가 순위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그 다음으로는 홍콩이였으며 작년에도 세계2위였는데 올해도 역시나 2위네요.그리고 스위스 취리히가 작년보다 한단계 떨어져 3위를 기록하였으며 도쿄가 4위 그리고 오사카가 작년보다 물가상승률 9계단 뛰어올라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서울 물가상승률 쑥쑥 오르면서 세계 6위를 기록하였으며 7위는 스위스 제네바, 8위는 프랑스 파리, 9위는 미국 뉴욕, 10위는 덴마크 코펜하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물가상승률은 해마다 계속 오름세라 할 수 있는데요.이번 조사 결과 동아시아 국가들의 약진과 유럽 도시들의 쇠퇴가 두드러진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물가가 비싼곳도 있지만 반면 물가가 싼 도시도 있는데요.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싼 도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였고, 나이지리아 라고스가 2위로 나타났습니다.이밖에도 벵갈루루, 첸나이, 뭄바이, 뉴델리 등 인도의 도시들이 차지하였습니다.

 

 

서울 물가상승률은 오름세지만 반대로 하락세인 도시도 있습니다.바로 영국 맨체스터였습니다.2015년 26위에서 지난해 51위로 추락하였습니다.물가가 비싼 도시 6위였던 런던은 18계단이나 떨어져 24위를 기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물가상승률 문제가 심각합니다.그러다보니 장을 보러가도 장바구니에 물건 담기가 겁나죠.특히 식료품비 거의 이건 세계 1위 수준이라 할 수 있으니 몇개 안 담아도 돈이 쑥쑥 올라가죠.

 

 

요즘 물가를 한번 살펴보면 닭고기가 48.2%나 올랐고 쇠고기도 4.8%, 수산물과 농산물 가격도 뛰었습니다. 게다가 채소 가격도 지난해 말부터 마구마구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1년 전 한 개에 1천8백 원이었던 무는 2천1백 원으로, 당근은 심지어 2천 원에서 4천 원으로 두배정도 올랐습니다.근데 문제는 더 오를것입니다.

 

 

특히 지금 닭고기 가격 인상 문제가 아주 심각합니다.당분간 닭고기 먹기는 힘들듯 싶네요.한때에는 계란값이 폭등해서 못 샀는데 말입니다.

 

 

하여간 밥상 물가의 상승으로 생산자 물가는 7달 연속 오르면서, 2년 2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물가 상승으로 지갑 열기가 부담스러워지면서 내수 회복도 더뎌질 전망입니다.서울 물가상승률 소식 알아보았는데 소득은 늘지 않는데 물가는 오르고, 이 때문에 소비를 줄여야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네요.

반응형

'머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원달러 환율 전망  (0) 2017.04.14
직업만족도 순위 연봉  (0) 2017.03.27
실업급여 인상 조건 신청방법  (0) 2017.03.21
빌게이츠 재산 세계 부자 순위  (0) 2017.03.21
법정 근로시간 단축  (0) 2017.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