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폭스바겐 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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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폭스바겐 반송되었습니다.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한것으로 나타났기때문인데요.이로 인하여 1500대의 아우디 폭스바겐 반송되었으며 검찰은 지난 1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전·현직 임직원 8명을 기소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18일 저녁 경기도 평택항에서 아우디 폭스바겐 반송되었는데 이번 아우디 폭스바겐 반송 차량은 1500대로 차종은 아우디 A1과 A3, 폭스바겐 골프 1.6TDI 등입니다.

 

 

이 차량들은 아우디·폭스바겐 차량이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판매중지 처분을 당해 1년여 동안 항구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아우디 폭스바겐 반송된 차량들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한 사실을 알고도 한국에 들여왔던 물량입니다.

 

 

배출가스 규제 단계 중 하나인 '유로 6' 기준이 적용된 아우디와 폭스바겐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돼 관계자를 형사처벌 한 건 우리나라가 처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 독일 본사의 가르시아 이사는 지난 1월 한국을 방문하여 배출가스 기준 초과한 아우디 폭스바겐 반송 관련하여 "실망을 드려 유감"이라면서도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피해 보상을 말하기는 부적절하다"고 말하였습니다.

 

 

폭스바겐 미국에서는 배출가스 조작 인정 받은 사실도 밝혀졌는데요.최근 미국 디트로이트 연방법원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법무 자문위원인 만프레트 도에스는 사측의 사법 방해 및 공모, 수입 범죄 등의 혐의를 인정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스바겐은 미국에서 배기가스 배출량 검사를 통과하기 위해 불법 소프트웨어를 디젤 차량 약 60만대에 부착한 혐의를 받았는데요.

 


이에 대하여 폭스바겐은 혐의를 인정하고 43억달러를 벌금으로 지불하기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혐의는 웨스트버지니아 대학 연구진에 의해 드러났으며 사측은 의혹을 부인하다가 2015년 9월 불법 장비 사용을 인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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